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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물 올림픽” 현장 점검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5.10 14:45
  •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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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WWC 핵심 관계자 내한, 경주 준비상황 살펴 -



  2015년 세계 최대 ‘물의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세계물위원회(WWC) 핵심 관계자들이 개최지인 대구경북의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9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WWC 로익 포숑 회장(프랑스), 베네디토 브라가 부회장(브라질), 도안 알틴빌렉 집행이사(터키) 등을 포함한 6명의 집행이사와 6차 세계물포럼 개최지 프랑스 마르세유 마르티네 바쌀 부시장이 10일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도시인 경주를 찾는다.

 이들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세계물위원회 집행이사회를 가진 뒤 다음날 경주컨벤션센터 건립지와 주변 숙박시설을 살피고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주재하는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주박물관과 안압지 등 관광지도 관람한다.

 경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낙동강 중심의 한국의 역사·문화, 경제성장의 중심지이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최대 규모 성공사례 지역인 낙동강 수계의 생태·하천 복원 성공 스토리, 다목적 댐과 보 등 수자원 관리 및 수처리 시설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경주·안동의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자원, 우수한 숙박·컨벤션 시설 및 국제행사 성공개최 경험 등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김관용 도지사는 “문화엑스포, 국제육상대회, G20재무장관회의 등 굵직한 국제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소중한 경험과 저력이 있는 만큼, 이런 역량을 2015년 물포럼 준비에 쏟아 붓는다면, 역대 최고·최대의 행사로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단은 11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강정·고령보와 대구 엑스코를 살핀 다음 여수엑스포 개막식에 참관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경북도와 대구시는 작년 11월1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물위원회 제43차 이사회 투표에서 압도적인 표차(31:3)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를 제치고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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