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기·충남 일부 지역에 송충이 발생, 긴급방제에 나서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2.05.17 17:00
  • 조회수 2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경기 화성, 충남 연기군의 리기다 소나무숲에서 솔나방(송충이)이 다시 발생했다고 전했다.



 솔나방은 이조실록에 군대를 동원해 방제했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을 정도로 피해가 큰 소나무병해충이다. 솔나방은 1년 1세대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1996년 이후부터는 중부 일부 지방에서 1년 동안 2세대가 나타나는 등 발생세대 수가 증가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생태 변화의 원인을 기온 상승으로 추정하며 이로 인해 솔나방의 발육속도가 빨라져서 발생세대 수가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보였다.

 기후 변화 외에 솔나방의 먹이가 소나무에서 리기다소나무로 바뀌었다는 점도 솔나방의 생태 변화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주요 산림 병해충인 솔나방은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소나무를 고사시키고 이로 인한 경관 훼손이 심해 예방을 위한 병해충 연구 · 조사가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고상현 박사는 “솔나방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주요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는 솔나방의 먹이가 생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기후 변화와 솔나방 발생의 연관성에 대한 분석 결과는 곤충학 분야 전문학술지 「Applied Entomology and Zoology」2011년 8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경기·충남 일부 지역에 송충이 발생, 긴급방제에 나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