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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목재생산도 유연하게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2.05.29 13:17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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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장관웅)가 양구군 남면 두무리에서 추진한 전간재 유연생산 시범사업을 완료하였다. 이 사업은 기존에 규격재로 생산하여 매각하던 목재생산 과정에서 규격화 과정을 생략하여 탄소 흡수원인 목재의 이용률을 높이고 앞으로 더욱 다양해질 목재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자 추진되었다.

 기존의 목재생산 과정은 산지에서 나무를 자른 후 정해진 규격에 맞게 조재하여 규격별로 작업장에 집재 후 반출하는 시스템이었다. 기존 시스템은 협소한 산지 작업장 내에서 생산 및 반출이 용이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고 목재시장도 규격재를 기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에서는 규격에 미달되는 나무는 이용되지 못하고, 규격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은 나무는 고급재로서 이용될 가능성이 있음에도 규격재에 준하여 이용되고 있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관리소는 목재 이용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나무를 긴 통나무 형식으로 생산하여 매각하는 이른바 전간재 유연생산시범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관리소장은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예전보다 많은 숲이 우량한 나무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는 더욱 많은 숲이 우량한 나무를 생산하게 될 것이므로  우량한 나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라며 금번 사업은 목재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써의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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