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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한민국 환경수도’ 인증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7.09 16:31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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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환경관리 그린시티 공모전서 ‘대통령상’ 수상 -

 창원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정책학회가 주관한 ‘제5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그린시티)’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시티 공모전에는 총 22개 자치단체가 응모해 시·군·구별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환경기반과 환경시책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창원시를 비롯한 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창원시는 급증하고 있는 도시교통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영자전거 정책인 ‘자전거 특별시 만들기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창원시의 자전거타기는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부터 시작했다.
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3㎞ 이내에 있는 직원은 자동차 출퇴근을 금지하고 자전거나 도보를 이용하게 했으며, 박 시장도 2년 동안 솔선수범 출근때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점차 시민 속으로 확산됐다.

또한 자전거 전용도로 정비, 보도 턱 낮추기, 자전거 유도선 설치 등 자전거 타기 좋게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해 자전거 문화센터 개장, 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자전거이용 활성화 조례제정, 기업체 근로자에 대한 자전거 출퇴근 수당 지급, 어린이 자전거면허시험 등 제도적 정비와 시민 붐 조성으로 자전거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자전거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24시간 무인대여시스템인 ‘누비자’가 중심에 있다.
2008년 20개 터미널 430대로 시작한 누비자는 현재 230개의 터미널과 4630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80개의 터미널과 60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누비자’는 GPS(위치위성시스템)가 장착돼 이동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반납과 대여가 가능하게 했다.

개인용 자전거 이용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해 시민의 인기를 독차지하게 됐고 이제는 시민의 일상생활로 정착하고 있다.

그린시티 시상식은 6일 오전 11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환경부장관과 수원시를 비롯한 그린시티 수상 시군구의 시민과 창원시 환경단체원, 시민,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명실 공히 ‘대한민국 환경수도’로서의 공인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 세계의 환경모범도시에 걸 맞는 기후변화대응사업, 생태교통 조성, 녹지네트워크 구축 등의 중점추진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국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를 공고히 해 ‘세계의 환경수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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