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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국도 등 도로변 죽은 나무 일제 정리

  • 김현민 기자 기자
  • 입력 2012.07.16 16:29
  •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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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도로공사와 공조한 고속도로ㆍ국도 등 주요경관지역 도로변 고사목 정리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최근 기온상승 등으로 오리나무잎벌레, 꽃매미 등 각종 산림병해충 피해 및 고사목이 발생되고 있어 방치할 경우 산림병해충 서식처 확산 및 경관 훼손이 우려되므로 림병해충 예찰ㆍ방제 대책본부 운영기간(6월∼8월)을 설정하고, 한국도로공사와 공조하여 고속도로ㆍ국도 등 도로변 죽은 나무를 2012년 8월 31일까지 일제 정리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부지방산림청 도로변 고사목의 양상을 살펴보면 영동고속도로 주변은 솔잎혹파리 피해로 소나무림(3,700ha)의 생육이 떨어져 적갈색을 보이고 있으며 도로변 절·성토면의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조림된 오리나무조림지는 잎벌레의 피해(25ha)로 엽육을 식해하여 붉은색으로 변하므로 병해충 피해는 물론 경관을 해치고 있다. 

또한 산림병해충 피해 외에 겨울철 제설작업 염화칼슘 및 작물의 햇빛 투광량을 높이기 위한 농경지 주변 나무 무단 박피(껍질베끼기) 등 인위적인 간섭으로 나무가 고사되므로 방치할 경우 병해충의 서식지가 된다고 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인 영동고속도로 및 관동팔경이 위치한 동해안고속도로 및 국도 등 주요 경관지역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와 공조하여 2012년 8월 31일까지 죽은 나무를 일제 정리하며 소나무류에 대해서는 시료 채취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검경 등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12년도 예산 21억원을 투입하여 면적 755ha에 대한 병해충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IT 산림병해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림병해충의 발생경로를 분석 후 선제적인 대응으로 솔잎혹파리와 꽃매미 방제에 큰 효과를 거둔바 있어 금회 일제 정리하는 고사목 및 시료채취 나무도 GPS좌표 취득하여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병해충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금회 추진하는 고속도로·국도 등 주요 경관지역 고사목 일제 정리로 산림병해충 피해 감소는 물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의 건강한 소나무와 관동팔경의 경관숲 개선으로 우리 선배님들이 물려 준 아름다운 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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