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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무더위 우리가 식혀 드리겠습니다!

  • 서동준 기자 기자
  • 입력 2012.08.07 14:04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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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시, 지역 업체와 함께 쪽방을 찾아 봉사활동 펼쳐 -

 

대구광역시 행복보듬이 봉사단이 폭염 속 휴일을 반납하고 지역 업체와 함께 쪽방 거주자를 위한 특별 자원봉사에 팔을 걷어붙였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대구시 복지정책관실 행복보듬이 봉사단은 8월 4일(토) 휴일을 이용해 중구 북성로 일대 쪽방를 찾아 특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단은 직원들이 매달 조성하고 있는 1%나눔 모금액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얼음물, 생필품, 식료품을 전달했다. 또 유익한 복지정보와 폭염 대처 요령을 안내하는 등 더위에 지친 쪽방 생활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평소 쪽방 생활인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대성에너지(주) 직원이 어르신 가구 3곳을 방문, 찌든 벽지와 낡은 장판을 교체하는 쪽방 클린 봉사활동도 함께 해 민·관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모습을 보였다.

복지정책관실 행복보듬이 봉사단은 2005년 결성된 이후 매달 5∼6명의 직원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거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금액을 전달하는 소득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폭염으로 지친 쪽빵 생활인을 방문해 조금이라도 더위를 식혀주자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시행하게 됐다.

대구시 정남수 복지정책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홀로 사시는 어르신, 쪽방 생활인 등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 힘들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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