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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만석공원에 110만 송이 무궁화 꽃 활짝!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2.08.21 10:19
  • 조회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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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산림과학원-수원시, 17∼19일 무궁화 수원축제 공동개최 -

  무더위가 한풀 꺾인 8월 중순, 100여 종의 다양한 무궁화를 관람하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그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수원시와 공동으로 지난 8월 17∼19일, 3일 간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를 개최했다.

  ‘110만 송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우수성, 아름다움을 알림과 동시에 성공과 희망의 상징인 무궁화로 국가 발전과 국민 대화합을 기원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무궁화 110만 송이는 110만 수원시 인구를 의미한다.

  이 행사에는 보급 권장 품종으로 지정된 백단심계 무궁화 ‘선덕’, 홍단심계 ‘칠보’ 등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수집된 100여 품종의 무궁화가 전시된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반세기 동안 일궈온 무궁화 관련 연구 성과들로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권해연 박사는 “행사 중 전시된 무궁화 바로 알기 패널, 국토 모양 무궁화 조형물 등은 교육적 효과와 더불어 나라 사랑에 대한 정서적인 환기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과 수원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후에도 나라꽃 무궁화 및 기타 산림 관련 연구 성과의 확대 보급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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