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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자원개발원, 두릅 발효해 건강음료로 개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8.24 15:15
  • 조회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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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릅나무 유산균 발효음료 특허 등록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유산균과 두릅나무를 발효시킨 음료 2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유산균으로 두릅나무, 음나무 및 산양삼을 발효시킨 음료 1건과 락토바실러스 헬비티쿠스 유산균으로 땅두릅나무를 발효시킨 음료 1건이다.

두릅나무과 산채류는 3~5월에 햇순을 나물로 이용하지만, 6월 이후 성숙한 잎은 질겨져 나물로 먹을 수 없으나 향이 진하고 사포닌 함량도 증가돼 발효의 재료로 활용가치가 높다.

또 두릅 잎에는 100g당 단백질 3.7g, 식이섬유 3.58g, 비타민 C 15mg, 칼슘 15mg, 칼륨 446mg이 함유돼 있으며 아스파라거스, 샐러리, 배추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3배정도 많아 유용한 산채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두릅을 활용해 개발한 ‘두릅나무과 유산균 발효음료’는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영양가가 높아지고 기호성, 저장성이 월등히 개선됐다.

또 항산화활성이 우수하고, 혈압상승을 유발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ngiotensin Converting Enzyme)활성을 저해함으로써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도 0.5~1%정도 함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에서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식물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며 “관련 식품회사에 기술이전 등의 방법을 모색해 상품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허 등록으로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오갈피김치 제조방법’, ‘노랑무늬붓꽃 대량증식 방법’등 총 6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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