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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5호 태풍 볼라벤대비 총력 대응체계 가동

  • 서경수기자 기자
  • 입력 2012.08.27 12:25
  • 조회수 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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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8월 24일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 유관기관 및 18개 시ㆍ군별 대책 점검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12일부터 경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서 또다시 태풍이 내습하여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지구, 노후축대, 절개지 등 붕괴 위험이 높은 지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위험지역은 사전 대피를 실시하고, 세월교, 하천 내 친수공간, 갯바위, 방파제 등에 대하여는 사전에 출입통제를 위한 재난안전선을 설치하도록 하였으며, 선박결박조치, 어망ㆍ어구, 과수목 비닐하우스, 간판, 대규모 공사장 내 절개지 등의 철저한 관리와 하천 내 설치된 공사용 가설도로 및 자재 제거 등은 사전에 제거하도록 하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함에 따라 산사태에 대비하여 산사태 이상 징후인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는 곳, 갑자기 산허리의 일부가 금이 가거나 내려앉는 곳,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지는 곳, 산울림이나 땅울림이 들리는 곳은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지역주민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 줄 것과 산간계곡, 해수욕장 등에서의 물놀이 및 야영 금지,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주차장 및 고수부지에 차량 주차 금지,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단단히 고정하며, 아파트 등 고층 건물의 대형 유리창 파손 방지를 위해 젖은 신문지, 테이프 등을 창문에 붙이고 접근 금지, 농촌에서는 경작지를 미리 점검하고 물꼬조정 등을 위한 외출금지, 어촌에서는 선박을 단단히 고정하고 어망ㆍ어구 등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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