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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생물자원 보존 MOU체결

  • 이효정기자 기자
  • 입력 2012.09.05 14:20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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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가야산국립공원의 핵심 생물자원 보존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협약식에 이어 지난 7월 도내에서 심한 탈진 및 중독증 의심으로 구조돼 치료와 재활훈련을 끝낸 '삵'의 몸에 위치추적장치(GPS)를 장착해 가야산국립공원 내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심원골 일원에 방사했다. 

이번 방사로 '삵' 행동권 연구를 통한 새로운 서식지 적응도를 조사할 예정이며 생태계교란방지를 위해 질병검사 및 구충제·백신 등의 투여를 받았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방사허가 절차를 밟았다. 

멸종위기 2종으로 분류된 '삵'은 야행성의 식육목에 속하는 고양이과 동물로 고양이보다 몸집이 크고 쥐, 어린 멧돼지나 고라니 등을 잡아 먹는 먹이사슬의 상층부에 속해 생태계 균형유지를 하는 동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핵심 생물자원의 유전자 보전 및 보호 활동, 학술조사 연구 및 정보교류, 전문 교육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으며 도산림자원개발원 관계자는 "'삵' 방사와 함께 노랑무늬붓꽃 등 멸종위기 식물을 현지 복원하는 등 생물종 다양성 복원을 위해서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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