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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스트리아와 산림협력 손잡았다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2.10.22 14:42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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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오전 국립수목원서 양국 산림협력 분야 양해각서 체결식

<사진 / 22일 오전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한국-오스트리아 산림협력협정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김용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과(오른쪽)과 마틴 노바워 오스트리아 산림국 부국장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22일 오전 산림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용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과 마틴 노바워 오스트리아 농림환경부 산림국 부국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한국-오스트리아 산림협력협정에 서명하는 체결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과 신준환 국립수목원장 등 한국측 인사와 요하네스 로셔 오스트리아 산림환경부 교육담당관, 미카엘 오터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참사관 등 양국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두 나라는 양해각서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산림조사, 임산물 가공 및 교역, 목재 공급망 관리, 산림재해 방지 및 산램생태계 보전, 산림관련 기후변화 정책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산림교육과 연구, 산림분야 인적자원 개발 등에 대해서도 정보와 시스템을 교류하기로 했다.



오스트리아는 국토 면적이 남한 보다 조금 작은 8만3800㎡이지만 한국과 지형조건이 비슷하고 평균 입목축적이 한국의 126㎥/ha보다 2배 이상인 300㎥/ha에 달하는 산림 부국이다. 임도도 45m/ha로 한국의 2.7m/ha보다 월등히 더 많고 임업기계화 수준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을 계기로 오스트리아의 선진 임업기술과 산림작업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임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해각서 서명식에 이어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4명의 양국 전문가가 나서 자국이 산림현황을 소개하고 임업기계화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오스트리아의 임업기계 장비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오스트리아의 노이바워 부국장과 요하네스 로쉑 산림국 담당관, 한국 산림생산기술연구소의 김재원 오재헌 박사가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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