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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는 숲! 너나들이숲이 생겼어요”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2.11.06 10:46
  •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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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환경단체 생명의숲, 신한은행과 함께 애신아동복지센터(경기도 동두천시 소재)에 너나들이숲만들기 진행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전영우)은 지난 11월 3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애신아동복지센터(원장 이명선)에서 애신아동복지센터 구성원, 일반시민과 신한은행봉사단이 함께 너나들이숲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의숲에서는 사회적 소외감 없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정서안정을 위해 2007년부터 녹지공간이 부족한 아동복지시설에 숲을 만들고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1년부터는 생활공간에 있는 아이들의 허물없는 공간, 마음을 열어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숲이라는 ‘너나들이숲’을 만들어오고 있다. 애신아동복지센터의 너나들이숲은 2011년 송죽원, 2012년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이어 신한은행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만들어졌다.

애신아동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너나들이숲만들기]는 수해방지공사 후 방치되었던 공간에 자두나무, 살구나무, 개복숭아 등 교목과 사철, 철쭉 등 관목을 함께 심었으며, 추후 아동들이 텃밭을 가꾸고 수확할 수 있는 텃밭용 플랜트를 만들고 함께 칠하는 작업을 하였다. 또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숙소 건물 전면에 초록커튼을 설치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애신아동복지센터에서는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너나들이숲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생활공간의 숲과 더 친밀해지고, 생태적인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태환경프로그램인 “너나들이숲학교”를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해오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진행한 생명의숲 아동복지시설숲가꾸기 시민지원모임 움틈의 김순애씨는 “아이들이 생활 공간 속에서 숲을 접하고, 친구가 되는 시간을 통해 생활공간의 애착심을 갖게 할 뿐 아니라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어린 시절의 생태감수성을 향상시켜주는 활동은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다음세대를 위한 어른들이 당연히 해주어야 할 일”이라며 기업,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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