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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태 영암군수 "희망찬 영암 만드는데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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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1.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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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사년 새해 미래지향적 친환경농업의 정착과 생산적인 관광인프라 구축, 군민과 함께 앞서가는 지역개발, 무한감동 복지·교육 실현에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김일태 전남 영암군수는 3일 신년사를 통해 "7만 군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희망찬 영암을 만드는데 모든 군정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고품질 농업 강화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관광산업 상품화 ▲희망과 기쁨이 있는 따뜻한 복지사회 조성 ▲균형발전과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 등 올 6대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지속적인 생산과 선진기술 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축산업의 다양한 지원시책으로 고급 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3년 연속 전국 12대 브랜드 쌀 선정으로 대한민국 명품 쌀 반열인 'LOVE 米'를 획득한 달마지쌀 골드의 생산 확충을 위해 장려금을 상향 지원하고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최대 6500㏊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비교우위의 관광자원 활용과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문화·역사·생활이 융합된 독창적인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자연계곡형 피서지 월출산 기찬랜드에 가야금 테마공원을 조성 완료하고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에는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관광소득의 메카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왕인박사유적지 내에 수석전시관과 왕인박사 일대기 3D영상물을 설치하고 목재문화체험장 내에는 한옥 모형집을 전시하는 등 관광객을 끌어들일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7년 연속 복지 최우수.우수군으로 선정되는 등 복지분야 선진자치단체 위상에 맞는 맞춤형 복지시책도 강화해 나간다.

또 지역간 균형발전과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산업용지 공급과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민생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정 시책에 반영할 다양한 군민 의견 수렴에도 나선다.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화합과 번영에 최선을 다하고 분야별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군 발전정책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해 효율성 높은 군정 추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고, 유치원과 보육시설, 초중고, 특수학교 등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계획이다.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개발계획 수립과 자연 친화적인 생활 환경보전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군내 5개 권역에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중 서호 및 신북 전댓들 권역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덕진 용두레·시종 남해포·군서 왕인촌 권역사업은 연차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생활권 형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새로운 정부의 국정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 군이 해결해야 할 각종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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