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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초등학교 산림병해충진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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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5.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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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서는 국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지역의 녹색공간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피해목에 대한「민간 컨설팅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올해는 시범적으로 주요지역의 8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에서는 도심지 녹지대에 발생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법 등을 제시함으로써 병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함은 물론 쾌적하고 건강한 숲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생활권 산림병해충진단 민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병해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 능력이 있는 전문업체(나무병원)가 소재하는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00개 컨설팅 대상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며, 1차로 382개교를 선정하였으며, 추가로 오는 5. 22일까지 해당 지역 교육청을 통하여 418개교를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에 소재하는「나무병원」에서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피해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실시하고 처방전을 발급함으로써 해당 학교에서 적기에 방제토록 할 계획이며, 추가로 진단을 받고자 하는 초등학교는 오는 5.22일까지 해당 지역교육청에 신청을 하면 계획 범위 내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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