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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대흥란' 추가 서식지 확인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7.28 14:50
  • 조회수 1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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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과학자 합동 조사로 대흥란 개화와 신규 서식 개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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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대흥란’의 모습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시민과학자 제공)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소장 이지형)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흥란(Cymbidium macrorhizon)의 개화와 추가 서식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흥란은 난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잎과 엽록소가 없어 광합성을 하지 않고, 토양 속 균류와 공생하며 영양분을 공급받아 생존하는 희귀식물이다. 서식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해 자생지를 발견하기 어려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는 국립공원공단 직원과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시민과학자가 공동으로 실시했다. 기존 자생지와 주변 지역을 조사한 결과 기존보다 많은 개체의 추가 서식을 확인했으며, 이는 해당 지역의 생태환경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대흥란’의 모습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시민과학자 제공).jpg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대흥란’의 모습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시민과학자 제공)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흥란 서식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과학자와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연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대흥란은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한 종으로, 서식지 확대는 건강한 생태환경이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학자와 협력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관리를 실시하고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학자 활동 모습.jpg
시민과학자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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