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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국민복지 증진의 길!

  • 정민희 기자 기자
  • 입력 2013.03.06 15:19
  •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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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림과학원, 기후변화대응 및 국민생활향상 위한 학제 간 논의 추진 -



새 정부 5대 국정목표에 ‘맞춤형 고용ㆍ복지’가 포함된 데서 알 수 있듯 복지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많이 언급되는 ‘산림복지’ 서비스는 국민의 정신적ㆍ육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점에서 점차 그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이다.

산림복지 서비스는 그동안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청소년 산림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특히, 지난해 제25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맞춤형 산림복지 체계 구축’이 제시된 데 이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 ‘10대 산림복지기본선’을 발표하면서 산림복지 정책 및 체계적 평가에 대한 연구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산림복지 정책을 수립하고자 지난 26일, 보건사회학 전문가인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신호성 교수를 초청해 ‘기후변화 취약성과 환경복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복지 지표 개발 연구 동향 공유, 산림복지 취약계층 선정 및 지표 개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산림복지 지표 및 환경복지 지표 개발에 대한 연구는 환경자원을 활용한 국민복리 증진 정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환경복지 지표 개발 동향, 산림복지 전달체계 가능성, 그리고 산림복지 지표 체계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IPCC(International Panel of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취약성 모형에 기초한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지표부터 개인ㆍ지역ㆍ국가의 성과 관련 산림복지 지표 개발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김재준 과장은 “산림자원을 포함한 환경부문 연구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계기였다”며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추후 환경영역과 국가 복지시스템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이끌 이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학제 간 논의를 해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다학제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지금까지 사회복지학 분야와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총 5차례가 열렸으며 오는 3월에는 행정 및 보건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호성 교수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에 재직 중이며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회장직과 한국건강형평성학회 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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