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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2013년도 산림병해충 발생조사 워크숍’ 개최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3.03.08 15:52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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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병해충 발생 예측 및 이행력 향상 기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외래․돌발 산림병해충 출현 등 병해충 발생 및 피해유형이 다양화되고 있다. 2012년의 산림병해충 발생 면적은 약 138천ha로 이는 서울시 전체 면적의 2배 이상에 달하는 규모다. 산림병해충 발생은 2011년의 167,084ha보다 줄었지만 솔나방 등에 의한 국부적인 피해는 2011년 대비 23%가 증가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 및 생활권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발생조사 요령을 확인하고자  7∼8일, 충북산림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2013년도 산림병해충 발생조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도의 산림병해충 예찰업무 담당자 및 예찰조사지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워크숍은 축적된 산림병해충 자료를 바탕으로 금년의 발생상황을 예측하고 신규 외래침입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산림 및 생활권 현장의 조사원들이 적기에 정확한 병해충의 발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8일 경기 양평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신규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타 도의 예찰업무 담당자와 조사원들에게 현황 및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현장에서 보다 철두철미한 예찰 및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IT를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적정성 모니터링’에 관한 내용도 다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고상현 박사는 “기술 지원 및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산림병해충 발생예찰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발생 예보의 과학화 및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산림병해충 발생 비율을 산림면적의 3% 미만으로 유지하기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계획(2011∼2020)’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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