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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거금도에 난대상록활엽수 경관림 조성

  • 송문갑 기자 기자
  • 입력 2013.03.21 09:56
  • 조회수 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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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섬지역 산림가꾸기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고흥군 거금대교와 익금해수욕장을 지나는 길목에서 섬지역 산림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이날 오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에서 대학교수, 전문가, 고흥군, 고흥군산림조합,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척박한 섬지역의 산림을 경관림으로 바꾸는 산림가꾸기 사업 착수와 성공을 다짐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섬지역 산림가꾸기는 산림청 주요 조림정책 사업의 하나로 강한 해풍과 척박한 토양 등 열악한 자연환경으로 훼손되고 있는 섬 지역 산림의 녹화 및 식생복원으로 산림경관을 회복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주로 자생수종의 식재 및 보육과 생태계교란종 제거 등 섬지역 특성을 고려한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말한다.

  본 지역은 소록도에서 익금해수욕장을 진입하는 27번 국도변이자 뱃길에서 보이는 가시권으로 경관이 수려한 개소로 올해 10ha 규모에 1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자생수종 보육, 치수 및 움싹 조절을 실시하고 섬 지역에 잘 자라는 동백나무, 후박ㆍ황칠나무 등 상록활엽수를 심어 난대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백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고흥군을 찾고 뱃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하여 국민 휴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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