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목재수급전망 공개…총사용량 2862만㎥, 작년보다 81만㎥ 늘듯

올해 국내에서 사용될 목재의 양은 지난해보다 81만㎥ 증가한 2862만㎥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국내 생산 목재는 490만㎥으로 전년 451만㎥보다 39만㎥ 늘고 국내목재자급률은 지난해 16.2%에서 0.9%p 상승한 17.1%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입재 사용량은 전년보다 41만㎥ 증가한 2372만㎥에 달하겠지만 상승률은 1.8%p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산목재 사용량은 전년대비 8.7% 느는 등 수요가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수치는 주요 목재수요기관과 목재산업체, 지자체 등 벌채인ㆍ허가 기관의 수요 요구와 목재공급 능력, 대내외 목재산업 여건 등을 감안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내놓은 올해 목재수급 실적 전망에서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5.7%에 불과하던 목재자급률은 산림의 목재생산 잠재력이 증가한 데다 수확벌채, 숲가꾸기 산물수집, 불량림 수종갱신 등이 확대돼 지난해 16.2%에 이르는 등 5년만에 1.6배 가량 늘었다. 또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정책으로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목재펠릿 보급, 열병합발전 증설, 목조건축 확대 등 목재활용이 다변화 되면서 목재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달리 목재수입량은 중국 등 신흥국의 수요여건 변동과 미국경기 회복, 국내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증가세가 계속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원목은 2012년 ㎥당 178달러에 368만㎥가 들어왔는데 2011년에 비해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수입량이 감소했다. 이는 국산재가 수입원목을 일부 대체한 효과로 보인다.
산림청은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국산 목재산업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고 목재이용캠페인(I LOVE WOOD)도 벌어지는 등 목재산업체의 사업여건이 좋아지고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며 “새 정부의 공약대로 목재자원의 가치를 높여 2017년까지 목재자급률 21%를 달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숲생태지도자협회,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진지한 모습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는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협회 강의실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1... -
하동군, 드론 활용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하동군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밤나무 재배지 1,293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7월 중순은 밤나무 잎을 갉아먹는 식엽해충과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종실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시기다. 드...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대전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23일 개장…22일간 무료 운영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22일간 무료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휴장일에는 시설물 안전점...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