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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브라질, 칠레 이어 아르헨티나와도 MOU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3.08.13 20:06
  •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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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2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아르헨티나 농축수산부(장관 노베르토 구스타보 야후아)와 '한-아르헨티나 산림분야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왼쪽)과 노베르토 구스타 보 야후아 아르헨티나 농축수산부 장관이 양국 간 산림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남미지역의 주요 경제대국인 브라질과 칠레에 이은 것으로 남미 ABC(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와 산림협력체계를 마무리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우리나라는 이를 계기로 남미지역에서의 산림협력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아르헨티나와의 양해각서에는 산림자원 개발 및 투자, 임산물 가공 및 마케팅, 재조림 및 산림관리, 산림정보시스템 분야 등 양국 간의 전반적인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우리나라 산림의 5배(3300만 ha)을 보유하고 있다. 총 입목축적은 18억2600만㎥에 달한다. 인건비와 토지가격이 저렴하고 목재생장률이 높아 해외조림투자의 경제성이 높은 나라로 꼽히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양국과의 MOU 체결로 인해 산림청이 중점 추진하는 중남미 국가들과의 산림협력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될 것" 이라며 "산림투자, 생물종다양성 보전사업 등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후속 조치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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