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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강길따라 두 바뀌로 달려보자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3.09.13 15:02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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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주 경천대, 구미 금오공대, 고령 MTB 구간 -

 <사진 / 경북 상주시 사발면(상풍교~낙단보)>

이제 곧 여름이 지나 들녘의 벼가 익어 고개 숙이는 추석이 다가오면 이름 모를 새소리 들으며 제방길 따라 두 바퀴로 낙동강이 흐르는 강가로 잘 조성된 자전거 길을 달려보자!

정부에서 자전거길로 전국이 하나가 되고 지역과 지역간의 가느다란 길로 이어 소통과 화합의 길을 만들어, 인천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이어지는 702km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만들었다.
그 길 중에서 경상북도는 2011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문경시 문경읍(충북도경계) 이화령고개 ~ 상주시 사벌면 상풍교 구간의 기존 폐지된 도로를 정비하고 들길, 농길, 자연부락 마을길을 따라 54km,

<사진 / 경북 구미시 산동면 성수천에서 산호대교까지 구간>

상주시 상풍교~ 고령 개진면(경남도경계) 우곡교 구간까지 낙동강 제방뚝길, 산길, 농경지길을 따라 126km,

안동시 안동댐에서 부터 낙동강길 따라 예천지역을 거쳐 상주시 상풍교까지 연결되도록 64km 조성 등 총 물길 따라 244km의 자전거길을 조성했다.

추석을 맞아 고향 경상북도의 자랑인 강 길 따라 두바퀴로 잘 보존된 자연경관과 더불어 명품보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역사문화를 즐기며 고향의 따스한 풍경을 자전거와 함께할 좋은 코스를 달려보자!

특히, 안전행정부에서 전국 휴가철 가볼만한 국토종주 자전거길 코스 20곳 선정에서 경북도의 상주 경천대 구간, 구미 금오공대구간, 고령 MTB 구간 3개소가 포함되었으며,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친지들과 함께 상주 경천대 등 3개소를 거치는 고향의 아름다운 자전거 길을 달려 봄이 좋을 듯 하다.

<사진 / 경북 고령군 청룡산(개진면 개포리 ~ 우곡면 예곡리)>

상주 경천대 구간은 낙동강 1300리 물길 중 가장 아름답고 높은 경천대를 중심으로 펼쳐진 코스로 경천섬, 자전거 박물관 등과 연계된 가족단위 체험 여행지로 최적의 코스이며,
 
구미 금오공대 구간은 깍아지른 절벽아래 조성된 데크형 도로를 달리며 굽이치는 낙동강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코스로 주변 문화 유적지나 레포츠 공원 등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며,

고령 MTB구간 청룡산은 약 12km코스로 자연미를 살린 흙 포장길이 특징이다. 코스가 험하지 않아 초보자들도 산악자전거를 즐기며 낙동강을 빼어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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