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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분야 소통ㆍ체감 100℃ 달성 현장토론회 개최

현장 눈높이에 맞는 산림행정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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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9.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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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용하(왼쪽) 산림청 차장이 지난 25일 충남 공주시 정안면 정안밤생산자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밤 생산자들과 소득증대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은 후, 밤 유통센터 내 밤 선별 작업장을 박상만(오른쪽) 정안밤생산자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와 둘러보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현장과의 소통ㆍ체감을 통한 산림정책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산림청 청ㆍ차장이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산림분야 소통ㆍ체감 100℃ 달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에는 산림청 차장이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정안밤산지종합유통센터와 밤재배지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밤 수확체험을 하는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산림청 차장을 비롯하여 정안밤생산자영농조합법인, 한국밤재배자협회, 산림조합, 충남도청, 공주시청,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과학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방제시 친환경약제 사용, 토양개량제 지원 확대, 농산물 대비 임산물의 차별 지원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진 / 김용하(가운데 곤색 점퍼) 산림청 차장이 지난 25일 충남 공주시 정안면 정안밤생산자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밤 생산자들과 소득증대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은 후, 밤 유통센터 내 밤 가공 작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산림청 차장은 “친환경은 청정임산물 이미지와 부합되므로 친환경재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피력하고, 밤재배지에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은행은 품질이 매우 좋아 외국에서도 인기가 있다.”고 하면서 “산지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수출을 하면 큰 소득을 올릴 수 있으므로 은행나무 재배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임업인들이 많은 건의를 했지만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지 못한 것들이 많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임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이번 정부에서는 산림청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김용하(우측 두번째) 산림청 차장이 지난 25일 충남 공주시 정안면 정안밤생산자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밤 생산자들과 소득증대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은 후, 박상만(왼쪽 두번째) 정안밤생산자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의 설명을 들으며 밤 수확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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