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에너지총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각종 축제 등 개최 -
황금빛이 감돌고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대구 도심 곳곳에서 국내외 큰 행사와 각종 축제가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우선,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구에서 처음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7천4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35개 경기장에서 골볼, 보치아, 댄츠스포츠, 육상, 수영 등 27개 종목에 걸쳐 열전을 벌인다.
- 특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k-Pop스타와 7080 가수의 화려한 축하무대가 있는 개회식은 전 국민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세계적인 거장과 대작 오페라는 만날 수 있는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도심 전역의 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베르디와 바그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초연, 처음, 앞서가는 것 등을 의미하는 '프리미에르'(Premiere)를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 10개국 13개 팀이 참가하며, 개막작은 베르디의 중기를 대표하는 작품인 '운명의 힘', 베르디 오페라 지휘의 거장 다니엘 오렌이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의 성악가들을 데리고 처음 내한해 연주할 푸치니의 작품 '토스카‘, 대구 출신 작곡가인 박태준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청라언덕> 등이 공연돼 전국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 이 밖에 갈라 콘서트 <베르디 어게인>,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폐막콘서트> 등이 준비됐으며, <드레스코드 데이>, <행운의 좌석>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10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는 스님들의 산중 장터를 재현한 ‘팔공산 승시’ 축제가 팔공산 자동차극장에서 열린다.
- 이 축제는 승시의 독특한 역사적 소재와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콘텐츠로 기획한 것으로 승시재현, 전통문화․놀이체험, 불교․전통예술 공연, 경연대회, 사찰음식 체험 등이 열린다
또 시민들이 직접 예술을 체험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2013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중구 중앙로와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다.
- 올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컬러풀 퍼레이드’는 10월 12일, 13일 양일간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86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을 뽑낸다.
- 또 마임, 마술쇼 등 시민과 소통하는 거리공연을 볼 수 있는 블루존(중앙파출소 앞), 지역 예술단체의 갈라 공연이 열리는 핑크존(국민은행 앞), 대학생문화 단체의 오픈마켓과 다양한 공연이 있는 블랙존(우리은행 앞) 등이 마련된다.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하는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열린다. 에너지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다.
- 이번 총회에선 에너지 안보와 환경 이슈, 성장 동력 등 국제적 이슈가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또 에너지 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선결과제들이 다뤄진다. 특히 UN을 비롯해 APEC, WTO 등 국제기구와 공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등을 논의하게 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축제는 대구를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에게 도시이미지를 알릴 절호의 기회이며, 특히 에너지총회는 대구가 세계적인 에너지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대회인 만큼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260만 대구시민들은 각종 축제를 즐기면서 지역의 구수한 인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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