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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아시아 산불네트워크 의장국으로서 심포지엄 열어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3.10.24 10:00
  •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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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1개국 산불네트워크, 지구촌 지키는 힘!

 <사진 / 2009년 2월 2-6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된 국제산불심포지엄 및 제1회 아시아산불네트워크 회의>


최근 세계 각국의 산불재해 빈도 및 피해 강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아시아 4개 지역 21개국이 모여 ‘아시아 산불네트워크(Pan-Asia Wildland Fire Network)를 조성했다.

아시아 산불네트워크는 2007년 제4차 세계산불총회(스페인)에서 한국 산림청이 제안, 2009년 부산 국제산불심포지엄 및 범아시아 산불 네트워크 대표자회의에서 공식 채택되는 과정을 거쳤다. 이후 2011년 양양 네트워크 회의에서 총회 설립이 확정됐다.

아시아 4개 지역 21개국이 모인 아시아 산불네트워크의 사무국은 한국에 설치돼 2013년 공식화됐다. 사무국은 산불과 관련해 각국 정보ㆍ지식의 공유와 확산, 산불 전문가 훈련, 산불 모니터링, 산불통계 수집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사진 / 2009년 2월 2-6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된 국제산불심포지엄 및 제1회 아시아산불네트워크 회의>

아시아 산불네트워크의 창립은 아시아가 협력해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지구촌 산불재해 방지에 일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은 아시아지역 산불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함으로써 이 분야 선진국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24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국제산불심포지엄’은 아시아 산불네트워크의 창립을 기념하고 각국의 산불 관리 방안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행사에는 지구 산불 모니터링 센터(GFMC) 의장국인 독일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네팔, 러시아 등 지역별 의장국과 중국, 일본 및 몽골 등 동북아시아 대표 등 국내외 150여 명의 산불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 심포지엄은 산림과학원, 한국임학회가 주관하고 산림청, 지구산불모니터링센터가 후원한다.

<사진 /2011년 6월 7-8일 양양 쏠비치에서 개최된  국제산불심포지엄 및 제2회 아시아산불네트워크 회의>

심포지엄은 24일 독일 GFMC Goldammer의장(프라이부르크 대학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기상 및 산불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ㆍ토론으로 진행된다.

다음날 25일은 아시아 산불네트워크의 창립총회로 네트워크 의장 및 운영진 선출, 약관 합의, 사업내용 확정, 아시아 거점 산불센터 설립 방안 논의 등이 이뤄진다.

이날 일정 중 하나인 사무국 개소식에 참가하는 각 지역 산불네트워크 의장국들은 4년마다 ‘아시아 산불 컨퍼런스’를 열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201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6차 세계산불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사진 / 2011년 6월 7-8일 양양 쏠비치에서 개최된  국제산불심포지엄 및 제2회 아시아산불네트워크 회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김경하 과장은 “지역적으로 가까운 아시아 국가들의 산불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아시아 산불 네트워크 사무국 설치와 심포지엄 논의 결과를 활용해 국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선진화된 한국의 산불방지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외국에 홍보해 확산시킬 예정이다.

<사진 / 2011년 6월 7-8일 양양 쏠비치에서 개최된  국제산불심포지엄 및 제2회 아시아산불네트워크 회의>

<사진 / 2011년 6월 7-8일 양양 쏠비치에서 개최된  국제산불심포지엄 및 제2회 아시아산불네트워크 회의>

<사진 / 2012년 11월 20-22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개최된 국제산불심포지엄 및 제3회 아시아산불네트워크 회의>


<사진 / 2012년 11월 20-22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개최된 국제산불심포지엄 및 제3회 아시아산불네트워크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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