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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사유림 945ha 매수, 올해목표 158% 달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충북지역 국유림확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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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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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유림매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6월25일기준으로 올해 목표의 158%인 945ha의 사유림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6월26기준으로 총 41억원을 투입 945ha의 사유림을 매수하여 올해 목표량 600ha의 15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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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수산림은 보은군 회남면 판장리 대청호 수변구역 512ha 등 청원 옥천 보은 영동지역 금강수계가 대부분으로 수원함양 및 수질정화 등 산림의 공익기능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매수한 산림에 대하여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산림시업으로 보다 가치 있는 우량한 숲을 육성하여 수원함양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 산림의 공익기능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림의 공익기능은 수원함양, 수질정화, 맑은공기 제공, 토사유출방지, 토사붕괴방지, 야생동물보호기능 등으로 우리나라 산림(640만ha)의 연간 공익기능 평가액은 2005년말 기준 약 66조원으로 국민 1인당 136만원 혜택(국립산림과학원 발표자료)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은 2008년말 기준 22,500ha로 1991년 개청 당시 14,500ha보다 8,000ha가 확대되었지만 관할지역 전체 산림면적 189,000ha의 12%불과한 실정이라면서 2050년까지 사유림매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유림비율을 선진국에 버금가는 40%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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