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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김용하 차장, 밀양시 재선충병 피해지 방문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3.12.11 16:51
  •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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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상남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미래를 향한 조림 등 건의 -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밀양지역 방제현장을 지난 7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23일 신원섭 산림청장이 김해지역에 현장 방문 때 경남도가 밀양지역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용하 산림청차장, 엄용수 밀양시장, 전영경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예찰과 방제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격려 및 방제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영경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내년도 4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전량제거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모색과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 등 산림청, 경남도, 밀양시가 협력하여 총력대응을 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으며, 고사목이 제거된 자리에 신속히 대체수종을 식재하지 않는다면 칡덩굴 등이 우거져 산림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산사태도 우려되므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재선충병 집단 피해 발생지인 김해, 밀양지역에 내년도에는 174ha의 수종갱신조림이 실시되며, 기후변화나 목재의 활용 등을 감안하여 편백나무를 48ha에 9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재선충병 집단 피해지에 탄소 흡수원 확충과 미래자원 육성을 위해 최소 2~3년 뒤의 미래를 지금부터 준비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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