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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공원 조성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3.15 00:01
  • 조회수 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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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망공원·테마파크 등 해양경관조망벨트 구축 -

 

경상북도는 천연기념물 주상절리가 펼쳐진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일원에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조망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든다.

주상절리는 용암의 냉각 수축작용으로 생긴 틈(절리)이 수직방향으로 발달한 상태를 말한다. 천연기념물 제536호인 양남 주상절리는 국내 해안의 다양한 주상절리(수직·수평·부채꼴)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어 학술적인 가치도 높다.

경북도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조성에 이어 국비 12억원을 포함해 총 24억원의 사업비로 조망공원, 전망타워, 주차장 등 부족한 관광객 편의시설을 올해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조망공원 조성이 마무리되면, 3단계사업으로 주상절리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국토교통부의 동해안 발전종합계획의 신규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두환 경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주상절리 해양경관조망벨트가 해양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해안 주요거점을 연결한 명품 해양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지난 2012년 최우수 명품 해양경관 조망공간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주중에는 하루 2천여명, 주말에는 1만여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로 인해 읍천항 주변을 중심으로 펜션·식당·커피숍 등 50여개의 새로운 업소가 생겨나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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