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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이상기후에 대비한 국산 목재생산 확대

- FSC국제산림경영인증림 4만4천㎥ 목재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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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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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이상기후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관련하여 노령불량 활엽수림을 갱신하여 건강한 숲으로 변화시키고 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건전성을 배가시켜 탄소흡수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불량림의 갱신 및 숲가꾸기를 통하여 5톤 트럭 8천대 분량(4만4천㎥)의 목재를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인제군 전체면적의 70%에 해당되는 114천ha의 산림을 경영ㆍ관리하고 있으며, ha당 산림축적 161㎥의 울창한 산림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국 산림의 평균축적이 126㎥인데 비해 127%의 축적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질 좋은 목재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북부지방산림청 목재생산량의 22%에 해당되는 44천㎥의 목재를 생산하여 일반용재와 산업용재 등을 공급한 바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국정과제(12-4 산림부국실현) 세부실행계획의 국산목재자급률 목표인 2017년까지 21%를 달성하기 위하여 매년 지속적인 목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제국유림 관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국제산림경영인증(FSC)을 취득한 산림에서 생산되어 CoC인증 취득과 연계한 제품이 생산될 경우 소비자는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고 생산자는 판로가 쉬워져 win-win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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