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경남 남해서‘봄의 전령’애호랑나비 첫 출현 확인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4.03.27 09:59
  • 조회수 2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지난 25일 올해 들어 처음 확인 -



국립수목원은 봄을 알리는 대표 곤충인 애호랑나비가 올 해  처음으로 경상남도 남해에서 지난 3월 25일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애호랑나비는 종종 ‘봄의 전령’으로 불리며, 1년 중 단 1번, 봄에만 나타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이른봄 애호랑나비”라고 불리기도 한다.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가 산림 곤충에 미치는 연구”를 수행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전국 4개 지역(광릉, 홍천, 대구, 남해)에서 애호랑나비 출현시기를 매년 조사해오고 있으며, 이는 봄철 기온(온도변화)이 애호랑나비의 우화시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기 위함이다.

과거 애호랑 나비의 가장 빠른 출현은 90년대 말 거제군에서 3월 28일로 기록되어 있으며, 우화 실험이 시작된 2012년에는 남해 4월 1일, 대구 4월 7일, 광릉 4월 17일, 홍천 4월 19일로 조사되었다.

지난 2년간의 애호랑나비의 우화 기록을 보면, 온도가 올라갈수록 빨리 우화하며, 온도에 따른 우화시기의 차이는 2년간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올 해 우화 시기 조사가 완료된 후 지난 3년간의 기후 자료와 우화 시기 자료를 같이 분석을 하면 애호랑나비가 얼마나 민감하게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는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향후 이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가 곤충의 우화시기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 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은 수의 곤충만이 활동하는 이른 봄 애호랑나비의 출현은 얼레지, 제비꽃, 현호색, 진달래 등과 함께 나타나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산림청 국립수목원, 경남 남해서‘봄의 전령’애호랑나비 첫 출현 확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