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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우리 모두 함께해요”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3.28 15:59
  •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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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



창원시는 29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지구시간(Earth Hour)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시간(Earth Hour) 행사’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60분 동안 전등을 끄는 행사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어 지난해에는 약 154개국 7000여 도시 3억 4500만 명이 동시에 참가한 대규모 에너지절감 및 기후변화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창원시가 서울시와 함께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지구시간 소등행사’는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중점?시범?자율건물(시설)로 구분해 실시된다.

‘중점 불끄기’는 창원시의 랜드마크 시설 및 건물로, 창원컨벤션센터, 시티세븐, 마창대교, 마산만 아이파크, 양덕 메트로시티, 진해 제황산 진해탑, 해양솔라파크가 참여한다.

‘시범 불끄기’는 시청광장을 중심으로 중앙대로? 원이대로 일부 가로등과 인근의 상업지역 및 공공기관과 관내 5개 구청, 62개 읍면동별 1개소 이상 아파트 및 상가지역을 선정해 30분간 실시된다.

‘자율 불끄기’는 백화점, 대형쇼핑몰 등 대형 민간시설물 경관조명, 아파트, 주택, 상가 등이 자율적으로 1시간 동안 전등끄기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 창원시는 반림동 소재 트리비앙아파트 등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에 참여한 47개 아파트 약 4만 가구 이상이 소등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테크윈, LG전자 등 창원소재 기업체도 적극 동참하고, 창원대산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정우상가 인근 거리에서 ‘소등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지역인 용호동 분수광장에서는 가루양초만들기, 플래시몹 퍼포먼스, 통기타연주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불을 끄고 지구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한 시간이 펼쳐진다.

지구촌 불끄기 인증샷 참여는 창원시에 거주자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응모할 수 있으며, 우수작품(10점)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수도과장은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펼치는 우리들의 작은 행동과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게 될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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