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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린이날·석가탄신일 등 연휴기간 중 산불방지 총력 대응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5.02 15:22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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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찰, 암자, 유원지 위주 산불예방활동 전개 -

경남도는 어린이날·석가탄산일이 황금연휴(5.3~5.6)로 이어져 신도, 등산객,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동 기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위험이 높은 장소, 원인 등을 고려하여 사찰 및 암자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 및 산불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등 막바지 산불예방 기동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동단속은 경남도 실ㆍ국ㆍ과장을 점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도내  군의 어린일날·석가탄신일 산불방지 추진대책, 산불감시원 및 담당공무원 활동상황 점검과 동시에 주요 사찰, 신도를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어린이·석가탄신일 연휴기간(5월 3~6일)에는 담당 공무원이 사찰, 암자, 기도원 및 무속행위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연등, 풍등, 촛불 등 화기물취급시 주의 당부와 사찰주변 및 경내 쓰레기 소각 등 불씨 취급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아울러 유원지 등 주요관광지 주변에 산불감시인력을 배치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원 2,180명을 입산자가 많이 왕래하는 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계도와 입산자에 대한 화기물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20명이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하고 있으며, 산불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

한편, 금년에 발생한 산불은 전년 33건(26ha) 대비, 40%감소한 20건(5.24ha)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우리 도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 차신희 환경산림국장은  “금년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고온 등으로 현재까지 20 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대부분의 원인이 농산폐기물 소각” 이라고 밝히고, 본격적인 영농철과 산불조심강조 기간 중 마지막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집중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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