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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당화 동요 길’ 시민과 함께 만든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5.09 17:13
  •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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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해구 소죽도 해안도로 일원에 -



 창원시 산림녹지과는 나무심기 계절을 맞아 5월 2일 오전 진해구 소죽도 해안도로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사)아름다운진해가꾸기, 산사랑회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도로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 1.3㎞ 구간의 화단에 해당화 1400본을 심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 소죽도 해안도로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해안관광지로서 시민뿐만 아니라 창원시를 찾는 관광객들 또한 즐겨 찾는 곳으로, 해안도로변을 따라 심은 1400그루의 해당화는 여름철 해안도로를 붉은 꽃잎으로 물들이며, 4월의 벚꽃과 더불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연중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사하게 핀 붉은 해당화를 접하게 될 사람들에게는 자연스레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로 시작하는 동요 ‘바닷가에서’를 떠올릴 수 있는 추억과 향수의 장소로도 기억될 전망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는 지난 2011년부터 향후 2020년까지 추진하는 10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일환으로 권역별로 산수유, 모감주 등 꽃을 주제로 하는 특화마을·특화거리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소죽도 해안도로의 해당화 역시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각 권역별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수종을 선택하여 특화마을·특화거리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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