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가산림사업용 종자공급원 관리강화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4.07.23 15:11
  • 조회수 3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채종림·채종임분 전문가 토론회 개최 -



우리 속담에 ‘농부는 굶어 죽어도 종자를 베고 죽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종자가 농업과 산림사업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것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종자는 지켜야 한다는 선조들의 깊은 가르침이기도 하다.

산림청에서는 산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종자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어려운 첫발을 떼었다.

우리나라 산림용 종자생산을 위한 종자공급원은 채종원, 채종림, 채종임분으로 구분되며 채종원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조성·관리, 채종림과 채종임분은 지방산림청 및 각 시도에서 지정·관리 중에 있다.

채종원은 전문기관이 집중 관리하여 가장 우수한 종자를 면적비율(22%) 대비 월등히 많이 생산(생산비율 40%)하고 있으나, 채종림·채종임분은 면적비율(6%) 대비 생산비율(1%)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채종원에 비해 채종림과 채종임분이 집중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종자 생산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개선의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품종관리센터가 지난해부터 조사사업을 실시한 결과 채종림· 채종임분이 종자생산 보다 우량목재 생산을 위해 지정된 곳이 많고, 나무의 키가 20-30m의 높이로 자라 현실적으로 종자를 따기 어렵고, 예산이나 관심부족으로 인해 방치되거나 종자생산 목적에 맞지 않는 일반산림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종자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첫 단계로 7.22일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채종림에서 산림청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소속기관 조림·종묘 담당자, 학계와 민간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채종림, 채종임분 관리 현항 ▲채종림, 채종임분 개선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 가졌으며

토론회에 참석한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채종림과 채종임분 개선을 통해 우수한 종자를 보다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으며, 앞으로 여러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채종림, 채종임분의 관리강화 ▲채종림, 채종임분 개선사업 실시 ▲채종원 조성 확대 ▲종자생산량 확대 및 품질강화 등 적극적인 종자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채종원 : 산림용 종자를 생산하는 과수원
    채종림 : 채종원에서 종자채취량이 부족할 때 활용하기 위한 조림 등으로 우수한 산림종자 생산을 위하여 국가에서 지정한 산림 
    채종임분 : 채종원 및 채종림에서 생산하는 종자가 부족할 때 채종림 다음으로 우수한 종자 생산을 위해 지정한 산림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가산림사업용 종자공급원 관리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