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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8.04 16:18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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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름철 유해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

경남도는 장마 이후 자외선 지수가 높아져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대기오염물질과 결합한 유해오존의 빈번한 발생에 대비하여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의 건강상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해 오존은 자동차, 사업장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 및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에 의한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데 고농도에 장기간 노출시 피부 및 점막손상, 피부암 등을 유발하고 작물 수확량 감소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대기오염물질 중 오존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질소산화물(NOx)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56개소를 대상으로 7. 28일부터 8. 29일까지 5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내용으로는 유기용제를 다량 사용하는 도장시설 등 배출시설 및 그와 관련된 방지시설 정상가동,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 가지배출관 또는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등 이며 야간 등 취약시간대 불시 점검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점검결과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 처리 등 조치하고 위반업소 명단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된 측정 자료를 통해 오존발생 상황을 연중 상시 감시하고 있으며 오존농도에 따라 단계별로 예비주의보, 주의보, 경보 및 중대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주민에게 SMS, 방송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오존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예보․경보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유해오존 발생 저감을 위해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자동차 공회전 줄이기, 에어컨 사용 최소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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