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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모악산 등산로 정비 및 생태 숲 조성 화물운반 실시

산림청 초대형헬기(S-64E) 투입 300톤 자재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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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8.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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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배정호)는"모악산 등산로 정비 및 생태 숲 조성 사업에 초대형헬기(S-64E) 1대를 투입 8월26일~8월29일까지 총 4일간 300톤의 화물자재를 운반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악산 화물운반은 전라북도의 요청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8월26일~8월29일까지 모악산 대원사 주변 등산로에 대한 정비와 생태 숲 조성사업에 필요한 방부목, 철근, 견치돌 등 인력으로 운반이 어려운 자재 300톤을 운반한다.

  모악산은 전북도민들이 즐겨 찾는 등산로 이지만 등산로 곳곳이 많이 훼손되어 있어 등산객들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번 화물운반을 통해 급경사지와 위험한 등산로가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 코스로 조성되면서 도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초대형헬기(S-64E)는 1회 약 5톤 내외의 무거운 화물을 저공비행으로 반복적으로 운반해야하는 위험한 임무로 화물운반 기간 동안 완주구이 모악산 주차장과 일부 등산코스를 통제 하고 있어 모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하면서 "화물을 운반 과정에서 저공비행으로 인한 헬기소음 등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모악산을 찾은 등산객들과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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