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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우리나라 식물주권 지키기 위해 민·관·학 협업 강화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4.08.27 16:41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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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주권 지키기 명량대첩 수준

 

이제 오는 10월 12일이면 생물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가 사전요건인 50개국 비준이 충족되어 발효된다고 한다.

이웃 일본은 선진기술과 자원을 신속히 확보하고, 나고야의정서를 앞세워 자원주의 패권을 장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보유한 식물자원이 60∼70% 유사하며, 중국·러시아·유럽은 막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국제사회에서 우리 것이라고 주장할 식물 자원 목록도, 증거자료도 부족한 실정이며 이는 지난 1597년 임진왜란 당시 명량해협에서 수많은 적과 맞선 이순신 장군의 상황과 비슷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가 이 같은 위기상황을 우리에게 있는 수준 높은 인적자원과 기술을 바탕으로 3.0에 따른 소통과 민관 협업을 통해 극복하기로 하고 26일 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소장 이효연), ㈜세종농원(대표 김종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품종관리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대학, 연구소, 육종가, 육종업체, 산림환경 연구소 등과 산림유전자원NET를 구성할 계획이며 동시에 신속하고 많은 자원을 수집·보존하고 개발·이용까지 적극 추진하여 2020년 635조원 규모의(2013년 현재 330조원) 세계 바이오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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