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하루 -
부산광역시는 9월 5일 ‘제6회 자원순환의 날(9. 6.)’을 맞아 자원순환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재활용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 재활용 작품 전시, 시민 나눔장터, 어린이 벼룩시장, 국제 리사이클링 아트전 등을 마련해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먼저, 9월 5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유관단체,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원순환 활동에 힘써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자원재활용 우수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기념식 직후에는 공모전에서 재활용분야 금상 수상자들이 실천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 시청 녹음광장에서는 ‘재활용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전시회’를 개최해 재활용을 활용한 멸종위기동물, 부산상징물 생활리폼과 폐현수막을 이용한 에코백, 선풍기커버 등의 작품을 포함해 재활용 공모전 수상작, 구·군 출품작, 우리동네목공소, 사단법인 에코언니야, 담쟁이, 가치예술운동 등 민간단체 참여작 등 300여 점이 소개된다. 이후 작품들은 시청 도시철도 지하통로로 옮겨져 9월 1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등대광장에서는 재사용 악기를 활용한 남산놀이마당패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녹음광장 일원에서는 자투리가죽 활용 열쇠고리 등 생활소품 만들기, 요구르트병 재활용 인형만들기, 버려진 솔방울로 인형만들기 등 재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교실이 열린다. 체험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시간씩 3타임으로 운영되며, 어린이 및 학부모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 나눔장터’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녹음광장 한편에 개설된다. △중고물품 교환 및 판매 코너 △재생비누 등 재활용품 판매 코너 △유아용품 등 나눔 코너 △저렴한 생활용품 판매 코너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시민들이 폐건지 2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를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이벤트 행사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9월 13일 오전 10시 경찰청 통로에서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개장한다.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20개 단체에서 참여해 재사용, 재활용 가능한 학용품, 장난감, 헌옷 등을 판매하며, 폐목을 이용한 만들기, 자투리가죽 재활용 공예 등 체험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해 이어 ‘온 종합병원’에서 이날 어린이 벼룩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건강상태 체크 등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 5일까지 시청 제1전시실에서는 아트작가 모임 ‘가치예술운동’ 주관으로 ‘국제 리사이클링 아트전’이 개최된다. 3회를 맞이한 이번 아트전에는 영국, 러시아 등 국내외 리사이클링 아트작가 47명이 생활 속 버리지는 여러 물건들, 폐자원을 이용한 작품 47점이 전시된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해석한 작품 전시로 국제 아트작가들은 물론 일반시민들이나 학생들에게도 환경과 에너지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와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날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 실천을 다짐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하루”라면서, “재활용 실천과 나눔의 한마당 ‘제6회 자원순환의 날’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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