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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산림탄소상쇄사업 본격 참여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4.09.07 09:16
  •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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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후변화 주범인 이산화탄소 흡수 기여 기대돼-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지난 9월 3일 ㈜신세계와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본격 참여를 위한 산림탄소상쇄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2011년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적거리 국유림 10ha에 소나무 4500그루, 자작나무 21000그루를 식재한 바 있다.

올해 사업계약은 지난 2011년 시범 사업지 중 자작나무를 식재한 국유림 2ha를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 산림탄소센터에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으로 등록하고 본 사업에 본격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가 지구온난화와 집중호우 같은 기후변화의 주범이라는 인식하에 UN기후변화협약 가입국 모두가 의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합의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탄소시장’이라는 경제적 수단을 활용한다.

이미 유럽 등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확보한 실적 및 노하우를 자국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적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세계적 동향에 발맞춰 우리나라 역시 기후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노력 중이며, 그 방안으로 등장한 제도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다. 탄소흡수원이란 산림을 말하는데 즉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난 나무들을 심고 산림을 가꿈으로써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된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지자체, 기업, 산주 등이 탄소흡수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탄소를 감축하고 감축된 탄소흡수량을 거래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가에서 토지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민관 협업을 통해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이번 사업을 사례로 더 많은 기업‧단체가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 참여해 제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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