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시상식 -

사단법인 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청광)는 제3회 녹색문학상에서 조병무의 시집『숲과의 만남』과 이용직의 장편소설『편백 숲에 부는 바람』을 공동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3일 산림문학관(서울 예장동 소재)에서 열린다.
녹색문학상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기금 후원으로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발굴하고 있다.
수상작인 조병무의 시집『숲과의 만남』은 시인의 숲에 대한 애정과 숲이 생명이라는 자연 친화적 관점이 매우 잘 드러난 작품 20여 편 수록돼 있다. 「숲의 소리를 들었는가」와 「산에 오르다 보면」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용직 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은 장성 축령산의 편백나무를 조림한 우리나라 조림왕 1호인 임종국씨의 숲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진지한 삶의 모습을 소설화한 작품이다.
김후란(시인) 녹색문학상 심사위원장은 “다른 훌륭한 작품도 많았지만 두 작품이 녹색문학상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면서 문학적 성취도가 높아 수상작품으로 선정했다.”며, 두 작품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사) 한국산림문학회 김청광 이사장은 “녹색문학상을 보다 권위 있고 투명하게 추진하기 위해 여러 저명한 분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 녹색문학상을 세계적인 문학상으로 키워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상자인 조병무 작가는 경남 함안 출생으로 동국대‧한양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현대문학』지 문학평론으로 등단했다. 시집 4권을 비롯한 문학평론집, 수필집, 문학평전‧사전‧교재 등 저서가 있으며, 제13회 윤동주 문학상 등 다수의 시 부문‧문학평론 부문의 문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용직 작가는 경북 예천 출생으로 『산림문학』지에 소설로,『창조문예』지에 시로 등단했다. 저서로 『그 숲에 살다』등 장편소설과 시집, 수필집, 동화집 등 다수의 문학작품집이 있다.
BEST 뉴스
-
숲생태지도자협회,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진지한 모습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는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협회 강의실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1... -
하동군, 드론 활용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하동군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밤나무 재배지 1,293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7월 중순은 밤나무 잎을 갉아먹는 식엽해충과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종실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시기다. 드...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대전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23일 개장…22일간 무료 운영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22일간 무료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휴장일에는 시설물 안전점...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