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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재 환수기금 조성 전시회 개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12.09 20:30
  • 조회수 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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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초정 권창륜 서예 특별 초대전’…문화재 환수 범국민적 관심 유도 -


나라가 어려울 때 빼앗기다시피 외국으로 반출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다시 환수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시회가 마련된다.

경상북도는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와 함께 8~21일까지 호텔 인터불고 대구 갤러리에서 ‘초정 권창륜 서예 특별 초대전’을 연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국의 서예인들은 물론, 서예에 관심이 있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혈을 기울인 서예작품 50점을 전시한 초정 선생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서예 퍼포먼스 시연을 보여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전시회에 참석한 서예 애호가들은 동양문화의 정수인 서예를 통해 고귀한 인간정신을 갈고 닦아온 초정 선생의 작품을 보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시장 주변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수백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펼치는 등 우리문화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숱한 역경을 넘기고 오늘까지 보존한 귀중한 문화재는 어느 한 시대에 국한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민족의 혼이자 우리의 자산이라는 인식이 앞서야 한다”며 “우리문화재 환수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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