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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불!! 조금만 주의하면 막을 수 있다!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5.03.26 23:03
  • 조회수 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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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불을 제어할 수 있다는 자만심은 금물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산불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이유는 불의 특성에 대한 이해 부족과 불을 자신이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다는 지나친 자신감에서 비롯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10년간 산불 통계에 따르면, 매년 평균 384건의 산불 발생으로 631ha, 축구장 약 765개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면적의 산림이 산불로 소실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인위적 원인의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봄철(2.1.∼5.15.)ㆍ가을철(11.1.∼12.15.) 산불조심기간을 설정ㆍ운영하고, 산불조심 홍보 및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논·밭두렁 소각행위이다. 이는 산림 내 인접지에서 소각 시 불을 피우면, 주위의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순환되는 대류현상이 발생하는데, 불꽃이 커질수록 공기의 이동이 빨라 바람도 강해지고, 바람에 흩날리는 불씨는 사방으로 날려 걷잡을 수 없이 큰 불로 번지게 된다.

현재 건조주의보 및 잦은 강풍으로 우리 주변 산속에는 충분한 산소와 바짝 마른 낙엽 및 나뭇가지로 연료가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다. 여기에 발화점 이상의 열(불씨)만 닿으면 금방 산불이 되고, 초기 진화가 되지 않은 산불은 순식간에 대형산불이 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3~4월은 건조한 기후의 영향으로 산림이 매우 메말라 있어 작은 불씨에도 쉽게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5월 중순까지는 산림 내 또는 산림 인접지에서 불씨를 절대 사용하지 말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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