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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이 봄철 산악사고책임진다 !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5.04.02 16:41
  •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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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내 주요 등산로에서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

 
경남도는 산행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산행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도내 주요등산로에 설치된 등산목 안전 지킴이 운영실태 점검 등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소방본부는 2014년 구조·구급활동으로 작년 한해 975건의 산악사고에서 830명의 인명을 구조하였으며,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요일은 토·일요일로 구조인원이 448명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하였다.

시간대별로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사고유형으로는 일반조난이 183명, 실족·추락사고가 107명, 지병 88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력을 감안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탈진, 호흡곤란, 마비, 심장질환 등으로 소방헬기를 동원한 인명구조가 2012년 91건, 2013년 139건, 2014년 82건이었다.

따라서 도내 안전사고 빈발지역 및 주요명산을 대상으로 등산목 안전 지킴이 운영실태를 점검하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교육, 안전사고 예방홍보를 위한 캠페인,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119조난위치표지목 1천 225개소에 대한 안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며,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119구급함 92개소에 응급처치 상비약(붕대 등)의 비치 상황을 확인하고 정비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산행 중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 부주의와 개인 체력한계를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발생하고 있어 산행중에는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집중하고 체력을 안배하여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사고 발생 시 등산로에 설치된 119조난위치표지목 번호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119에 신고를 하면 구조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에 도움이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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