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에너지와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수출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면서 수출농가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하여 친환경 창조농업을 실현한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창조농업 추진계획은 3단계로 추진한다.
첫 사업으로 하동과 삼천포 화력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하여 시설원예 생산비의 35%를 차지하는 난방비를 80% 절감하는 에너지 자립형 농산물 수출 농단을 추진한다.
두 번째 사업으로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하여 쓰레기 소각장 인근에 소규모 수출농단을 조성하여 마을 공동소득사업으로 추진한다.
세 번째로, 농업 부산물, 부레옥잠, 음식물쓰레기 등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하는 소형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전력 및 온수를 시설원예 생산시설에 공급하므로써 생산비를 절감하고 수출농단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FTA 등 시장개방에 따라 농업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시설원예 농가의 생산비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비(생산비의 35%차지) 절감 대책 마련이 시급하였고 또한, 지난 해 말 한․중 FTA 체결(`15년 하반기 발효 예정)로 중국시장으로 신선 농산물 수출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본시장에 편중되어 있던 경남의 신선농산물 수출애로를 타개하고 거대 중국시장으로 신선농산물 수출활로를 개척해야 한다는 절박성에서 비롯되었다.
경남道는 2009년부터 수출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발전소 폐열을 활용하여 대규모 수출농단을 추진하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에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후변화 대응과 창조경제를 견인코자 신재생에너지에 발전소 온배수 활용을 포함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촉진법 시행령’을 개정(2015.3.30.) 하였고,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올해부터 수출농단에 폐열(발전소 온배수, 소각장·산업체 폐열)을 재이용 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에 60%의 국비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5월 1일 하동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이용한 수출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년도 폐열재이용시설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화력발전소 폐열을 활용하는 수출농단 조성사업을 열었고 앞으로 삼천포 화력발전소의 폐열도 수출농단 조성사업에 활용하기 위하여 관련기관인 남동발전(주), 사천시 및 고성군과 협의하는 등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소각열로 폐열보일러를 가동하여 열교환기를 거쳐 수출농단에 보급하게 되는 쓰레기 소각장 폐열을 활용한 소규모 수출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은 기존 쓰레기 소각장의 경우 수출농단 설치가 가능한 지역부터 우선 추진하고 신규 쓰레기 소각장 설치계획 지역은 인접 마을과 연계한 공동소득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 펠렛 보다 발열량이 많은 농작물의 부산물, 부레옥잠, 음식물쓰레기 등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소규모 발전소를 설치하여 기존 수출단지를 지원한다.
번식력이 왕성하고 재배가 용이한 부레옥잠의 열분해와 연소용 연료 플랜트 연구개발이 2013년도에 이미 완료되었으며 향후 ‘부레옥잠 수확장비 개발’을 중앙정부의 연구개발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 생산 부산물,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건조 및 열분해 연소용 연료플랜트 연구개발사업’도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에 건의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러한 발전소 폐열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수출농단조성사업이 그 동안 신선 농산물의 수출촉진을 위해 1997년부터 지원해 왔던 수출물류비(물류비의 35%지원)가 2021년 전면 중단됨에 따라 경남 농산물 수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보완대책으로 큰 몫을 하는 것은 물론, 탄소저감과 에너지이용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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