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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진안 데미샘 자연휴양림 등산로 정비 자재운반

산림청 대형헬기(KA-32T) 투입 35톤 화물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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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5.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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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는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 등산로 정비 및 생태 숲 조성 사업에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 5월26일~5월28일까지 총 35톤의 화물자재를 운반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물운반은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의 요청으로 5월26일~5월28일까지 진안 데미샘휴양림의 선각산과 팔공산 등산로 정비와 생태 숲 조성사업에 필요한 목재, 철 자재 등 인력으로 운반이 어려운 자재를 익산항공관리소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 35톤 자재를 운반한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섬진강 발원지에 위치한 전북도민들이 즐겨 찾는 휴양시설물로 이번 화물운반을 통해 위험한 등산로에 계단 설치를 비롯하여 등산로 주변 생태 숲 조성사업으로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 코스로 도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운항담당자는 "대형헬기(KA-32T)를 이용한 화물운반은 1회 2톤 내외의 무거운 화물을 저공비행으로 운반해야하는 고난이도의 임무로 화물운반 경로에는 민가 등 많은 시설물들이 있다"고 말하면서 "화물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헬기소음 등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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