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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10차 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유치 확정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09.10.04 18:43
  •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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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제9차 사막화방지협약 총회('09.9.21~10.2,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막화와 이로 인한 빈곤문제에 대한 지역적·국제적 공동 대응을 위한 제10차 총회 개최국이 한국으로 최종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제10차 총회는 2011년 10월경 산림청과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사막화방지협약 총회는 193개 회원국 각료급 인사 등 정부대표, 관련 전문가, UN 등 각종 국제기구, NGO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회의로 2년마다 개최된다. 그동안 유럽에서 4회, 아프리카에서 2회, 남미에서 3회가 개최됐으며 아시아지역에서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사막화방지협약은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로 사막화 피해국의 빈곤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달성하기 위해 1994년에 채택되었고 우리나라는 1999년에 정식으로 가입하였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사막화 및 빈곤문제가 더욱 심각해짐에 따라 지구 차원의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10개년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다.

산림청은 동북아지역에서 황사 및 사막화방지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2007년 중국, 몽골 및 사막화방지협약과 공동으로 동북아산림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또한 중국 내몽고지역 사막화방지 조림사업, 몽골 그린벨트 조성사업, 미얀마 중부 건조지역 산림녹화사업 등 실질적인 사막화방지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9차 총회(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산림청 차장(이상길)을 수석 대표로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였다. 대표단은 9차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사막화방지 활동에 관한 홍보부스 설치, 부대행사 개최, 주요국 수석대표 면담 등 차기 총회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총회 참가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차기총회를 유치하게 되었다.

산림청은 제10차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개최는 아시아지역 차원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 전했다. 특히, 차기 총회는 아시아지역 황사 및 사막화 문제를 전 인류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기술과 노하우를 홍보하여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화 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으로서 녹색성장의 개념을 확산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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