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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ㆍ경기도, 참나무시들음병 합동 항공예찰 및 방제

  • 김현철 기자 기자
  • 입력 2009.10.07 19:57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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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나무시들음병 뿌리뽑기, 공중에서도..지상에서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04년 발견이후 계속 확산추세에 있는 수도권 지역의 참나무시들음병을 뿌리뽑기 위하여 경기도와 합동으로 수도권 10개 시ㆍ군에 대하여 공중, 지상에서 입체적 예찰조사 및 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참나무시들음병은 2004년 경기도 성남시 이배재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2009년 현재 전국 피해량의 41%가 경기도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경기도, 원주산림항공관리소와 합동으로 2009. 10. 6 ~ 10. 8 수도권 10개 시․군에 대한 참나무시들음병 항공예찰을 실시하였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고지대의 흉고직경 20cm 이상 중~대경목 신갈나무 등 참나무류에 주로 발생하며, 광릉긴나무좀이 옮기는 레펠리아속의 곰팡이가 일으키는 병으로 5~6월에 감염되어 7월 말경부터 빨갛게 말라 죽는 산림병해충이다.


 북부지방산림청과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수도권 참나무림을 중심으로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사람의 눈에 쉽게 띄지 않는 비가시권 고지대의 참나무시들음병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그간 피해가 심한 고양,파주,의정부,포천,가평,하남,성남,광주,여주,가평군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병해충의 피해상황과 확산현황을 확인하여 집중적으로 방제작업을 실행하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과 경기도에서는 이번 항공예찰을 위하여 시,군별로 담당공무원을 총 동원하였으며, 원주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봄,가을철 산불진화에 쓰이는 산림항공기(BELL206L-3 헬기)를 지원하여 공중․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과 경기도는 10월 중순 경에는 이번에 항공예찰한 지역을 중심으로 2차 지상예찰을 실시하고 내년 봄까지 방제작업(벌채․훈증)을 실시하여 수도권에 참나무시들음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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