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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림청 국감현장) “목재 펠릿 수요 급증하는데… 국산 목재펠릿 비중 5%에 불과”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5.09.14 16:30
  • 조회수 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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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국내생산량 9만톤, 수입량은 184만톤-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 및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으로 인해 민간·산업 분야 목재펠릿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목재펠릿 시장에서 국산 목재펠릿 비중은 5%에 불과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은 14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당초 에너지 수입 의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 오히려 외부 수입량을 늘리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며 “목재펠릿 수요가 계속 확대될 전망인데, 국산 목재펠릿 생산 강화 대책이 미비하다”고 하였다.

 

당초 목재펠릿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수입의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으나, 지난 2014년 기준 국내 목재펠릿생산량은 9만여톤으로 해외에서 수입된 184만톤의 1/20분 수준에 불과하였다.

 

또한 국내에서 목재펠릿을 생산 가능한 시설은 21개에 달하고 이들 시설의 연간 생산 가능량이 14만톤 수준인데 비해 지난해 실제 생산량은 61% 수준인 9만톤에 불과하였다.

 

이는 국산 목재펠릿이 수입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며 목재펠릿의 채산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안효대 의원은 “목재펠릿 생산자들이 채산성을 이유로 펠릿 생산을 포기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산림청은 향후 국내 목재펠릿 시장에서 국산 펠릿의 비중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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