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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생태숲 개원과 녹색관광

  •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장 강태희 기자
  • 입력 2009.10.21 20:05
  • 조회수 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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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생태숲은 지난 9월15일 도지사, 도의회의장, 산림청관계관 및 지역단체장, 주민 등430여명 참석하여 개원 일반인에 공개되었다 . 



한라생태숲이 위치는 제주시 봉개동 용강 산14-1번지일대 제주 ~서귀포간 5.16도로변 해발 600고지에 위치하고 있는 산림청 소유 196ha 국유지다.

  한라생태숲 조성 전에는 개인의 방목지로 대부 사용하던 곳으로 주변 다른 지역임야보다 척박한 곳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1997년부터 이 곳을 활용하기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2,3년동안 중앙절충을 통하여 생태숲 명명을 붙이고 전국 최초 국비지원사업에 반영 2000년 ~2009년까지 10여년 동안 122억원을 투자 원식생 복원기법을 도입 구상나무숲, 참꽃나무숲 등 13개의 테마숲, 생태연못, 암석원, 생태관찰로, 전망대, 양묘하우스 등을 조성하여 일반인에게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

  개장하자마자 평일에 400 ~500명, 주말에는 1,300~1500여명 내외가 생태숲을 찾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완성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 예를 든다면 제주한라수목원은 1993년도 개방 도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수목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듯이 .나무숲이란 세월이 흘러가면서 소중한 가치의 진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숲이란 점에서는 한라수목원과 같다고 하겠지만 한라생태숲은 모든 여건 자체부터가 다르다. 새로운 녹색벨트 공간으로 제주의 자연환경을 축소한 작은 한라산, 식물의 보고로 재조명하려는데 관점을 두고 조성했기 때문에 개장을 하면서부터 많은  탐방들에 관심을 끌고 있다.

  나무숲의 없는 관광지는 앞으로 유명 관광지로 거듭날 수 없다. 요즘 관광패턴이 많이 변했다. 인종, 언어가 다른 다문화사회 관광패턴에 주시해야 한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정서적이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이를 예의 주시하여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자연휴양림, 숲길, 생태숲 등  새로운 녹색벨트 공간이 녹색체험관광으로 부각되면서 선호하게 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양한 식물자원의 조화로운 녹색벨트 공간이 녹색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인프라가 될 것이다. 관광지마다 독특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 보완해 관광 이미지 개선으로 경쟁력을 갖추어야 녹색관광이 살아남을 수 있다.

  식물체에는  다양한 종류의 색채. 꽃, 열매, 향기, 냄새, 산소공급 등 독특한 특성을 지닌 함유물질을 발산시켜 정신적 안정감과 신선함을 선사해 주기 때문에 숲의 관광자원으로 역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숲의 생물자원은 계절에 따라 순환과정을 거치면서 형형색색이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생생함을 선사해 주는 곳이다.  그러나 지구온난화현상으로 생물종의 안전지대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 이르렀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물종의 유지보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를 극복해 내는 것이 국정지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다.

  자연환경의 조화는 자연의 힘과 인간의 지혜로 설계시공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유지 보전시켜 나 갈 수 있어야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제주 한라생태숲의 새로운 산림휴양문화 공간, 녹색체험 관광명소로 사랑받는 작은 한라산 식물의 보고로 유지 보전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 다 함께 나무사랑, 숲사랑 운동에 동참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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