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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병신년 (丙申年) 새해맞이 비상근무 실시

- 일출 명소인 남해금산에서 새해 소망을 이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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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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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병신년 새해를 맞아 남해 금산과 보리암, 사천 초양도 등에서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해맞이 탐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탐방객안전관리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 금산의 일출은 금산 38경 중의 하나로 장엄하고 신비함이 어울려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동녘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는 수평선과 하늘, 온천지가 불타듯 타오르는 여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국의 3대 기도 도량의 하나인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기암으로 둘러싸인 금산이 빚어내는 풍경은 최고의 절경이어서 매해 신년 약 8천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해맞이를 위한 야간(새벽)산행으로 체온 저하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겨울철 안전장비(방한복, 방한모, 등산화, 장갑, 랜턴 등)의 준비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의 우려가 높은 관계로 탐방객들은 라이터 등의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을 강조하였다.

새해 첫날 탐방객 안전관리를 위해 탐방로 개방시간은 1월1일 5시부터 개방할 계획이므로 정해진 개방시간에 맞추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찾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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