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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등산로 29곳 폐쇄

  • 강진아 기자 기자
  • 입력 2008.11.02 19:29
  • 조회수 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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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가을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 등산로 29곳 59.3km를 폐쇄하고, 26곳 3만2523㏊의 입산을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연중 개방하는 천태산, 삼도봉,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 백화산(포성봉) 및 영동읍 주변 금성산, 무량산의 등산로 외에는 모두 입산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군은 이 기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산림보호강화사업 감시원 17명, 산불감시원 56명을 운영해 산림부산물 채취자 등 입산자를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또 입산통제 등과 함께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한 자는 모든 임야에 입산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9조에 따라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설마하는 생각으로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쓰레기나 농업 부산물 등을 소각하거나 논.밭두렁을 태우다 일어난다”며 “산불 예방에 모든 군민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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